폭염 속 구례오일시장 '시원한 나눔', 주민·상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얼음물 나눔과 복지서비스 안내 함께 진행 - 지역 봉사단체와 복지기관 협력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실천


구례라이온스클럽·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오일시장서 ‘시원한 나눔’ (사진제공=구례군장애인복지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구례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장애인복지기관이 함께 주민과 상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례라이온스클럽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구례오일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나누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장시간 야외에서 생활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구례라이온스클럽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고,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안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전통시장과 야외 상권에서 일하는 상인들은 온열질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특히 고령 상인과 장애인, 취약계층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지역사회의 생활밀착형 지원과 건강관리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봉사단체와 복지기관이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복지서비스 홍보를 함께 추진한 사례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종훈 구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간병신문 윤현진 기자 (caredaily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