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한마음복지관과 쎄믹스 임직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농산물’ 포장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마음복지관)
성남지역 장애인 230가구에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밑반찬과 제철 과일·채소가 지원됐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지난 12일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믹스와 함께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2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먹거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7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각 기관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총 230가구를 발굴했다.
지원 물품은 여름철 장애인과 가족의 식생활과 영양을 고려해 밑반찬 6종과 제철 과일·채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복지관 한 곳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장애인단체들과 연계해 대상 가구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 사례로 볼 수 있다.
허영미 성남시한마음복지관장은 “쎄믹스는 그동안 한마음복지관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온 파트너”라며 “올해는 특히 더 많은 장애인 가정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쎄믹스는 2016년부터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해왔다. 복지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달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누적 2억 원을 넘는다.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간병신문 윤현진 기자 (caredaily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