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이 성장호르몬 치료의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유트로핀에코펜48(이하 에코펜)’과 전용 카트리지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출시하며 자가주사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일체형과 달리 주사 디바이스를 다회 사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 교체형 제품이다
LG화학은 글로벌 디바이스 기업 ‘입소메드’와 협력해 사용자 중심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가장 큰 특징은 스프링 구동 방식의 반자동 주입 시스템이다. 힘이 약한 아이들도 버튼을 누르면 일정한 압력으로 쉽게 주사할 수 있으며, 주사 버튼 길이를 3mm로 고정해 투약 안정성을 높였다.
내구성을 위해 금속 소재 본체를 채택했으며, 잔량 맞춤 용량 설정 기능과 투약 진행을 알리는 태엽 소리 등 직관적인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국내 최대 용량인 48IU 카트리지를 적용해 교체 주기를 늘림으로써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아이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LG화학 김성호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지속적인 연구 데이터 구축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더 쉽고 편하게 성장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